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세븐틴 디에잇 도겸 준 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디에잇은 자신의 감수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차에 타고 있던 중 비가 오면 슬픈 노래가 듣고 싶어진다. 와인을 마실 때는 재즈를 듣는 걸 선호한다. 차를 마실 때는 자연의 소리가 좋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DJ 이준은 디에잇에게 "슬픈 영화를 볼 때 잘 우는 편이냐"고 물었고, 디에잇은 "그렇다"고 답했다. 도겸 역시 "디에잇이 감수성이 풍부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