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7월 뮤지컬 콘서트 개최...귀호강 예약

입력
2020.06.29 11:33


배우 김바다가 오는 7월 뮤지컬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제작사 창작하는 공간 측은 29일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2020콘서트-공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콘서트는 22일부터 26일까지 매일 다른 뮤지컬 배우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바다는 22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김대현과 함께하며 게스트로는 뮤지컬 배우 윤나무가 출연한다. 또 10여 곡을 솔로와 듀엣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앞서 김바다는 OCN '본 대로 말하라'에서 신경수 역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브라운관 신고식을 마쳤다.

이후 연극 ‘데미안’에서 젠더프리, 캐릭터 프리로 싱클레어와 데미안 멀티 역을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김바다가 출연하는 '2020콘서트-공간'은 다음 달 22일 서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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