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62명 늘어 누적 1만2,7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40명, 해외유입은 2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14명, 대전 6명, 광주 4명, 전남 3명, 충남ㆍ충북 각 1명씩이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47명이 추가돼 누적으로 1만1,364명을 기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282명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