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 의리" 추자현, 한효주·한지민·이지아 밥차 선물에 감동

입력
2020.06.26 17:12


배우 추자현이 한효주 한지민 이지아의 선물에 감동했다.

추자현은 26일 자신의 SNS에 "함께여서 아름다운 우리는 가족입니다. 폭풍 흡입.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자현은 한효주 한지민 이지아가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밥차 앞에서 손으로 크게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현수막에는 "우리 자현 언니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추자현 한효주 한지민 이지아의 사진이 담겼고, 추자현은 한효주 한지민 이지아의 SNS 계정을 태그해 의리를 보였다.

해당 게시글에 한효주는 "함께여서 감사한 우리는 가족입니다"라고, 한지민은 "언니가 행복하면 감사한 우리는 가족입니다"라고 각각 센스 있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BH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추자현 한효주 한지민 이지아의 우정에 많은 네티즌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추자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김은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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