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루나' 인연…이도현, '찐' 대세 아이유 선물에 감동

입력
2020.06.26 09:49


배우 이도현이 '호텔 델루나'로 인연을 맺은 아이유의 선물에 감동했다.

이도현은 25일 자신의 SNS에 "에이틴 어게인, 누이 어게인. 찐 대세 아이유 누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커피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가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커피차에는 "대세 배우 이도현 파이팅"이라는 센스 있는 응원 문구와 아이유의 사진이 담겨 있다. 그 옆에 선 이도현은 사진 속 아이유와 같은 제스처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다.

아이유와 이도현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각각 장만월과 고청명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 인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더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여운을 전해준다.

한편 아이유는 영화 '드림'을, 이도현은 오는 9월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을 현재 촬영 중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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