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걸' 크루의 마지막 상대가 베일을 벗는다.
25일 방송되는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에는 어김 없는 레전드 무대와 마지막 회를 장식할 퀘스트 주인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굿걸’ 크루들은 마미손 나플라 루피 리듬파워로 구성된 ‘쇼미더머니’의 주인공들을 세 번째 퀘스트 상대로 맞이했다. 첫 라운드는 예상을 뒤 엎은 마미손의 감성적인 무대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곡에 도전한 장예은이 맞붙었고, 장예은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강 대 강의 정면 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의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나플라와 루피에 맞서는 윤훼이와 이영지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플렉스 머니를 위해 한 치의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는 리듬파워와 에일리 효연 전지우까지 한 순간도 집중력을 흐트러트려선 안 될 대결이 예정됐다.
이번 퀘스트로 또 어떤 레전드 무대가 나올지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예고 영상에서 에일리가 무대를 앞두고 병원을 찾아 과연 리듬파워를 상대로 한 경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뿐만 아니라 나플라와 루피를 강력한 ‘랩 몽둥이’로 상대하고 나선 이영지가 “너무 미안하다”며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을 통해 플렉스 머니 3000만 원으로 알려진 대단원의 마지막을 장식할 슈퍼 퀘스트 상대가 공개된다. 굿걸 크루들은 마지막 퀘스트라는 말에 “더 함께 하고 싶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굿걸들의 노래방 점수 대결 게임도 펼쳐진다고 알려져 흥이 예고됐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