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처음으로 좀비들과 연기한 소감을 밝힌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반도'의 주인공 강동원, 이정현, 이레를 만나본다.
영화 '반도'가 2020년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K-좀비 신드롬 열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여름, '한국형 좀비' 특성에 맞게 더욱 빨라져서 돌아온 좀비 군단과 짜릿한 타격감을 선사할 영화 '반도'의 매력적인 주인공 강동원, 이정현, 이레를 '한밤'이 직접 만났다.
'반도'의 주인공들은 과거 '부산행' 주인공들이 영문을 모르고 좀비에게 당했던 것과는 달리 싸우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고 있다고 한다.
카체이싱부터 총격씬까지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역동적이고 강렬한 액션씬을 보여줄 예정이다. 처음으로 좀비와 연기한 소감을 묻자 이정현은 깜짝 놀랄 만한 대답을 했다.
이정현에 이어 '반도'를 통해 카체이싱을 선보인 이레는 열다섯 나이에 화려한 운전 실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방법을 고백했다. 과연 이레의 카체이싱은 어떻게 완성 됐을까.
강동원, 이정현과 영화를 찍는 이레를 친구들이 부러워했다는 말에 강동원은 '친구들이 아니라 어머님들이 그랬을 거 같다'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반도' 주인공들의 촬영 뒷이야기가 담긴 '본격연예 한밤'은 2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