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엔터테인먼트' 장윤정, 자신감 뿜뿜 "스타 되고 싶으면 연락해"

입력
2020.06.24 08:45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최애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첫 러브콜을 보냈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최애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프로듀서를 맡은 장윤정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최애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의 레전드 아티스트가 직접 발탁한 최애 멤버들로 최강의 드림팀 그룹을 탄생시키는 본격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장윤정 프로듀서가 ‘최애 트로트 그룹’ 제작에 나선다. 매니저로는 김신영 이특이 합류해 찰떡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티저에는 MBC 사옥 안에 개업한 ‘최애엔터테인먼트’의 사무실이 공개됐다. 장윤정은 ‘트로트 그룹’ 지망생들에게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라고 외치며 명함을 날려 이목을 끈다. 각 장르 대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고의 프로듀서 장윤정이 만들 ‘트로트 그룹’에 대한 자신감도 느껴진다.

이어 아이유 이효리 등 톱 아티스트의 모습도 비춰지며 장윤정 프로듀서가 만들어갈 ‘트로트 그룹’이 어떤 모습으로 베일을 벗게 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최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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