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강자 위닉스,  국내 최다 으뜸효율 승부

입력
2020.06.24 17:19

장마 시작과 함께 제습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종합생활가전기업 위닉스가 제습기 시즌을 맞아 국내 최다 으뜸효율 제습기 라인업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제습기는 실내 습기를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로 소비자들이 장마철에 제일 많이 구입하는 생활필수가전이다. 습한 날에도 뽀송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고, 실내에 빨래를 말려도 제습기를 사용하면 빠른 시간 내에 건조가 가능하다.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습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위닉스는 예년보다 제습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에 대비해, 소비자들이 적정 시기에 맞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습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자사몰에서 으뜸효율가전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위닉스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용되는 제습기가 총 10개 모델로, 국내 제습기 브랜드 중 최다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위닉스는 자사 제습기 브랜드 위닉스뽀송에 ‘생활을 제습하다’ 라는 슬로건을 담아 꼭 필요한 기능만 담은 10ℓ, 더욱 강력한 풍량으로 쾌속 제습이 가능한 17ℓ, 제습기술을 극대화시켜 완성한 인버터 프리미엄 제습기 19ℓ까지 폭넓은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출시된 모든 제습기는 아토피 협회의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하였으며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360도 회전휠, 냉각기 자동성에제거, 만수감지 운전 자동정지, 연속배수, 타이머 기능, 자동제습 기능을 기본 장착했다.

이달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BIG 3 대박혜택 프로모션’은, 으뜸효율가전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10% 환급을 포함하여, 자체 할인 (최대 18%)에 5만원 상품권 증정까지 소비자 혜택을 최대화하여, 제습기 구매 비용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위닉스 관계자에 따르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대한 구매부담을 낮추기 위해 많은 혜택을 적용했다”면서 “무덥고 눅눅한 날씨 속에서 위닉스뽀송 제습기 사용을 통한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으로 고객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닉스는 지난 5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에서 제습기 부문에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연 3만3000명의 소비자 평가와 엄격한 실사 관리 시스템으로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를 목표로 평가의 객관성과 진단 결과의 정확성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지표다.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에 목적을 두고 2004년부터 17년째 조사 및 발표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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