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X조한선 ‘미쓰리는 알고 있다’, 7월 1일→8일 첫방

입력
2020.06.19 08:12


‘미쓰리는 알고 있다’가 한 주 뒤 방송된다.

MBC 측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7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이달 25일 ‘6.25 70주년 기념식 생중계’로 인해 방송 예정 한 주 뒤인 7월 8일 오후 9시 30분으로 편성 시간이 변경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극본 서영희/연출 이동현)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이다.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강성연 조한선의 출연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성연은 부동산 중개인 이궁복, 조한선은 강남서 형사 인호철 역을 각각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오는 7월 8일 첫 방송되는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벌써부터 많은 예비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보내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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