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울산시 홍보대사’ 발탁…“고향 홍보 영광”

입력
2020.06.18 22:58

울산 출신 가수 홍자가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자는 18일 자신의 SNS을 통해 울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받은 위촉패를 들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자는 홍자의 미니어처로 제작된 위촉패와 함께 예쁜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고 홍보대사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홍자는 “고향인 울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 앞으로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앞서 홍자는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은 물론 재능기부활동을 이어왔고 팬들과 함께 기부까지 진행해 다양한 선행을 펼쳐 훈훈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홍자의 홍보대사 첫 활동은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TV’ 출연으로 울산시 홍보관에서 해설사로부터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오는 25일 이후 울산 ‘고래TV’ 채널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홍자는 지난해 ‘미스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SBS Fil 예능 ‘외식하는 날2’에 출연해 예능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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