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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정원김밥' 세계김밥페스타 상표권 확보…지역 브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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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정원김밥 상표권
전남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추진한 김밥축제인 ‘세계김밥페스타’의 상징성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신안정원김밥’ 상표권 출원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안정원김밥은 세계김밥페스타에서 인기리에 판매됐던 김밥으로 사계절 꽃피는 신안의 정원을 형상화했다. 이 상표는 지역농산물인 당근·양배추·양파 등이 재료인 채식 김밥으로, 미소 짓는 귀여운 캐릭터로 국내·외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간결하게 표현했다.
앞서 지난해 축제에서는 신안군 김밥연구회와 함께 소금 김밥, 홍어카츠김밥, 전복 톳 김밥 등 6종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또한 총 20팀이 참가한 본선 대회에서 '임자도 참새비(새우)를 품은 김밥'과 '오색오미 다이어트 김밥' '신안 뽀빠이 톳 김밥'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군은 오는 4월 신안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3회째를 맞는 신안세계김밥페스타는 조리명장 푸드쇼, 꼬마 김밥과 슬로시티 체험 등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개발해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도 개발해 MZ세대와 관광객, 지역민들까지 즐거움을 주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정원김밥 상표권 출원으로 신안김밥의 브랜드 세계화를 통한 차별성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김밥축제는 먹거리,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하는 셰게적인 미식축제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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