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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탄소 농산물 인증 추가 계획 발표…616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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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
전남도는 농업 분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65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 비료 등 농자재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면 인증을 부여한다.
지난해 12월 현재 전남도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은 1,660㏊로 전국에서 네 번째(11.7%)로 많다. 도는 올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6,16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청 자격은 친환경농산물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농산물)이다.
상반기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1일까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후변화대응팀에 전자우편,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지구온난화를 극복하는데 농업도 예외일 수 없고, 저탄소 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전남이 유기농 중심의 저탄소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도록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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