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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도 정장 차림 출석

입력
2025.02.11 09:58
수정
2025.02.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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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7차 변론기일인 11일 윤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7차 변론기일인 11일 윤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전 9시 57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정장 차림으로 입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4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출발해 오전 9시 2분쯤 헌재에 도착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을 연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등 4명을 증인으로 불러, 비상계엄의 절차적 정당성과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신문할 예정이다.

최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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