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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신임 회장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선임

입력
2025.02.03 17:26
수정
2025.02.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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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신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NH농협금융지주 제공

이찬우 신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NH농협금융지주 제공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3일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NH농협금융은 이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추천한 이 전 수석부원장의 대표이사 회장 선임을 확정했다.

경북 영덕에서 태어난 이 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차관보,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을 지냈다.

이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2월 2일까지 2년이다.

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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