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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 앞두고 협력사에 거래 대금 1230억 원 앞당겨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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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2024년 12월 23일 SK브로드밴드 가산 IDC에서 GPUaaS(GPU-as-a-Service)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약 1,23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이 참여하며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설 연휴 전까지 차례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맡은 1,450여 개 협력사와 전국 250여 개 유통망 등이다.
SK텔레콤은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명절 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는 등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2003년 업계 처음으로 동반 성장 및 상생 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각종 금융 지원을 비롯해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금 조기 지급이 중소 협력사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컴퍼니로 진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동반자인 중소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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