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SKT, 설 앞두고 협력사에 거래 대금 1230억 원 앞당겨 지급

입력
2025.01.19 14:20
수정
2025.01.19 14:48
구독

1400여 개 협력사 대상...SKB·SK스토아도 동참

유영상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2024년 12월 23일 SK브로드밴드 가산 IDC에서 GPUaaS(GPU-as-a-Service)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유영상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2024년 12월 23일 SK브로드밴드 가산 IDC에서 GPUaaS(GPU-as-a-Service)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약 1,23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이 참여하며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설 연휴 전까지 차례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맡은 1,450여 개 협력사와 전국 250여 개 유통망 등이다.

SK텔레콤은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명절 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는 등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2003년 업계 처음으로 동반 성장 및 상생 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각종 금융 지원을 비롯해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금 조기 지급이 중소 협력사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컴퍼니로 진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동반자인 중소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주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