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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롯데리아 회동' 문상호 정보사령관 구속기소

입력
2025.01.06 17:25
수정
2025.01.06 19:19

사전에 비상계엄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지난해 20일 서울 용산구 중앙군사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사전에 비상계엄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지난해 20일 서울 용산구 중앙군사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12·3 불법계엄 선포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을 투입하고 계엄을 사전에 모의하는 등 혐의로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을 6일 중앙군사법원에 구속기소했다. 문 사령관에게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가 적용됐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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