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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구 신산종합 회장, 고려대에 1억원 기부

입력
2024.12.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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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오른쪽) 고려대 총장과 오동구 신산종합 회장이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동원(오른쪽) 고려대 총장과 오동구 신산종합 회장이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1회 입학생인 오동구 신산종합 회장이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총장실에서 '오동구 신산종합회장 화공생명공학과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 회장이 전한 기금은 화공생명공학과의 학부실험실 환경 개선과 연구 장비 구매에 사용된다.

오 회장은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화공생명공학과 학부실험실 개선을 통해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연구를 진행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화공생명공학과 학생들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려대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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