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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출신 한승우, 제아·배진영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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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승우가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13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승우와 한 가족이 됐다"라며 "한승우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다방면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한승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힘이 되어 주시는 한아(한승우 공식 팬덤명)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린다"라며 "새롭게 펼쳐질 한승우의 모든 활동에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한승우는 그간 뛰어난 보컬 실력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 2020년 첫 솔로 앨범 '페임(Fame)'을 발매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미니 3집 '프레임(FRAME)'으로 아이튠즈 6개국 톱 5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7개 도시 투어를 성료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 글로벌한 존재감을 펼쳤다.
이후 지난 11월 전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재계약 없이 새 출발을 알린 한승우는 아우라엔터테인먼트에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우라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제아 이수호 김영흠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 배진영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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