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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에서 열린 연회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스톡홀름=연합뉴스
불법 계엄이 통치 행위라는 '12·12 궤변'
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강 “문학은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
곽종근도 '尹 내란 지시' 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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