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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황동혁 감독, 직접 밝힌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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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의 황동혁 감독이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른 소회를 밝혔다.
지난 10일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를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 등극에 대한 소감을 전달했다.
먼저 황동혁 감독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통해 "아직 공개되지도 않은 작품을 이렇게 큰 시상식에 후보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시즌1을 사랑해 주신 팬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노력을 골든글로브가 제일 먼저 알아주신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하다. 시즌2를 보시면 시즌1부터 이어져 오는 사회비판적 메시지가 그대로 살아있음을 알 수 있을 거다. 이런 점들을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과 연관 지어 생각하고 되새기며 보신다면 더욱 뜻깊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최 측은 작품상 후보를 공개했고 이 가운데 '오징어 게임2'가 포함됐다. 따라서 '오징어 게임2'는 '쇼군' '외교관' '슬로 호시스'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데이 오브 더 자칼' 등과 경쟁을 하게 됐다. 공식 방영 전 후보 등극이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에 국내 뿐만 아니라 외신 역시 '오징어 게임2'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이정재(기훈)와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 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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