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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일본 정식 데뷔 전인데... 오리콘·빌보드 재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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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주요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10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투어스의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은 16일자 '주간 싱글 랭킹'에서 판매량 약 7만4,000장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 소식은 후지TV 아침 정보 방송 '메자마시 테레비'에서도 보도되며 이들을 향한 현지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투어스는 '라스트 벨'로 빌보드 재팬의 11일자 '톱 싱글 세일즈(Top Single Sales)'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투어스는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국내에서 발매한 앨범과 싱글 모두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올려 놓으며 남다른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미니 1집과 미니 2집은 각각 발매 첫 주 '주간 앨범 랭킹' 3위, 2위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라스트 벨'로 데뷔 후 처음 주간 차트 정상을 밟으며 계단식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투어스는 현지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얼굴을 비추며 대중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들은 현지 연말 음악 프로그램인 요미우리TV·니혼TV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4'와 후지TV '2024 FNS 가요제'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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