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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3, 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12월의 차'

입력
2024.12.05 14:15
수정
2024.12.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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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 디자인, 안전성·편의사양 등 높은 점수

BMW 뉴 X3.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BMW 뉴 X3.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12월의 차에 BMW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X3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11월 선보인 신차 중 기아 더 뉴 스포티지, BMW 뉴 X3, 도요타 2025년형 캠리, 포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가 후보에 올랐다. 이 중 BMW 뉴 X3는 50점 만점에 35.3점을 얻어 12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BMW 뉴 X3는 ①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②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각각 8점(10점 만점)을 받았고 ③동력 성능 부문에서 7점을 기록했다고 KAJA는 밝혔다.

KAJA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4세대로 완전 변경한 BMW 뉴 X3는 커진 차체와 고급스럽고 강렬한 디자인을 겸비하고 있으며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을 적용해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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