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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박장범 KBS 사장 임명 강행

입력
2024.11.23 10:11
수정
2024.11.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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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사퇴를 촉구하면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이에 윤 대통령은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지만, 재송부 시한인 22일까지도 국회에서 답이 없자 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했다.

우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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