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합계출산율 역대 최저인데, 총인구 수는 증가한 이유 [영상]

입력
2024.07.30 18:00
수정
2024.07.30 18:23
구독

[휙] 한국 인구 근황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2년 연속 감소하던 한국 인구가 지난해 증가했다. 외국인 근로자 덕분이다. 통계청의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인구는 5,177만5,000명으로 2022년보다 8만2,000명(0.2%) 증가했다. 내국인 인구는 2020년 이후 계속 감소세인데, 외국인이 193만5,000명으로 같은 기간 18만3,000명(10.4%) 늘어난 영향이 크다. 고령인구(65세 이상)는 전체 인구의 18.6%에 해당하는 961만 명으로 집계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1인 가구도 33만 가구(4.4%) 증가한 783만 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휙_한국인구근황_썸네일

휙_한국인구근황_썸네일


양진하 기자
현유리 PD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