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기업들과 가스정 개발 등 업무협약

입력
2024.06.11 16:49
수정
2024.06.11 17: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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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앙아 3개국 경제사절단 참가

홍현성(왼쪽)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투르크메니스탄 가스공사 회장이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오구즈칸 대통령궁에서 갈키니시 가스전 4차 개발 사업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홍현성(왼쪽)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투르크메니스탄 가스공사 회장이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오구즈칸 대통령궁에서 갈키니시 가스전 4차 개발 사업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 중앙아 3개국 경제사절단' 주요 참가 기업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주요 국영기업들과 가스·석유화학 등 화공플랜트 관련 업무협약(MOU) 2건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정부 주요 관계 부처가 주관했다. 여기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목적인 경제 협력에 참여할 기업들이 동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의 오구즈칸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국가 간 공동성명 및 MOU 서명식에 참석해 국영가스공사인 투르크멘가스와 ‘갈키니시 가스전 4차 개발 사업’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아시가바트에서 동남쪽 350㎞ 지점에 있는 갈키니시 가스전 내 30개의 가스정 개발과 천연가스 처리시설 공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또 국영화학공사 투르크멘히미야와 ’키얀리 폴리머 공장 정상화 사업 2단계’에 대한 협력계약도 체결했다. 이 공장은 아시가바트 북서쪽 500㎞ 지점에 위치한 시설로 2018년 준공됐으나 현재 운전을 멈춘 상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장의 정상 가동을 위해 1단계 사업인 기술감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토대로 연내 복구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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