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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언제 달보고 소원빌까... 29일 오후 6시 23분에 보름달 떠요

입력
2023.09.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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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준 천문연 예측 시각
6시 58분 완전히 둥글게 보여

8월 31일 오후 서울 하늘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이 떠올랐다. 뉴시스

8월 31일 오후 서울 하늘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이 떠올랐다. 뉴시스

올해 추석 보름달은 서울 하늘을 기준으로 9월 29일 오후 6시 23분쯤 모습을 드러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1일 올 추석 보름달이 뜨는 시각을 예측해 발표했다.

해발 0m를 기준으로 서울을 제외한 주요 도시 중 가장 먼저 달이 뜨는 곳은 울산과 부산으로, 오후 6시 14분쯤 달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서쪽의 광주와 인천에서는 이보다 10분 늦은 6시 24분쯤 달이 뜬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월)로 보이는 건 같은 날 오후 6시 58분이다. 이후 자정을 넘긴 뒤인 30일 0시 37분쯤 달이 가장 높이 솟을 것으로 예측된다.

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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