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안혜경, 9월 24일 결혼식…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안혜경, 다음 달 24일 비공개 결혼식
드라마·예능·연극 통해 활약

안혜경이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안혜경 SNS

방송인 안혜경이 다음 달 결혼한다.

31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안혜경이 다음 달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안혜경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안혜경과 예비 신랑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 캐스터로 데뷔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 그는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천하무적 이평강' '바람불어 좋은 날' '아름다운 그대에게' '환상거탑' 'S. O. S. 나를 구해줘' '떴다! 패밀리' '위대한 조강지처' 등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고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의 활약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가족입니다' '섬마을 우리들' '독' 등의 작품을 통해 무대 위에도 올랐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