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요섭, '진짜가 나타났다' 돌연 하차

입력
2023.05.03 16:29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진 "홍요섭 하차"
사유는 개인 일신상

배우 홍요섭이 6년 만에 복귀한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일신상의 사유로 하차한다. 뉴스1

배우 홍요섭이 6년 만에 복귀한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일신상의 사유로 하차한다. 뉴스1

배우 홍요섭이 6년 만에 복귀한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일신상의 사유로 하차한다.

3일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홍요섭의 하차를 알렸다.

먼저 제작진은 "공찬식 역의 홍요섭이 오는 13일 15회를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홍요섭은 개인 일신상의 사유로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홍요섭은 6년 만에 '진짜가 나타났다'로 복귀,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었으나 급작스러운 하차를 알리게 된 상황이다.

따라서 17회부터는 선우재덕 배우가 공찬식 역으로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진짜가 나타났다'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더욱 재미있고 따뜻한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로 임신 출산 육아를 겪는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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