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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현 경찰청 경비국장, '서열 2위' 치안정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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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30일 치안감인 홍기현 경비국장(치안감)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이 지난 2월 퇴임한 데 따른 것이다. 치안정감은 경찰 수장인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이다. 국수본부장을 비롯해 경찰청 차장, 서울ㆍ경기남부ㆍ인천ㆍ부산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뿐이다.
충북 괴산 출신인 홍 국장은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1990년 경찰에 입직했다. 서울 구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경비2과장, 서울청 101단장,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장, 서울청 기동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홍 국장은 지난해 6월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 다시 9개월 만에 치안정감으로 오르는 초고속 승진 기록을 세우게 됐다.
홍 국장의 보직은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우종수 국수본부장 임명으로 공석인 경기남부청장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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