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봄 선물

입력
2023.03.26 17:02

주말인 26일 서울 송파구 장지천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 아래 산책을 하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25일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앞 왕벚나무 한 가지에 꽃이 세 송이 이상 활짝 피면서 서울에 벚꽃이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에서 벚꽃 개화일을 관측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2번째로 빠른 개화이다. 뉴스1

주말인 26일 서울 송파구 장지천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 아래 산책을 하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25일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앞 왕벚나무 한 가지에 꽃이 세 송이 이상 활짝 피면서 서울에 벚꽃이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에서 벚꽃 개화일을 관측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2번째로 빠른 개화이다. 뉴스1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성내천 인근에 벚꽃이 피어있다. 뉴시스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성내천 인근에 벚꽃이 피어있다. 뉴시스


26일 오후 대구 달서구 이월드에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해 봄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후 대구 달서구 이월드에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해 봄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여의도 벚꽃축제를 일주일여 앞둔 26일 서울 여의도 여의동로에 벚꽃 등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입구까지 이어지는 여의도 벚꽃길 1.7㎞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스1

여의도 벚꽃축제를 일주일여 앞둔 26일 서울 여의도 여의동로에 벚꽃 등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입구까지 이어지는 여의도 벚꽃길 1.7㎞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스1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2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관광객이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봄 추억을 만들고 있다.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는 오는 4월 3일까지 창원시 일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2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관광객이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봄 추억을 만들고 있다.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는 오는 4월 3일까지 창원시 일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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