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 교육부와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MOU

입력
2023.03.23 17:38
수정
2023.03.23 17:5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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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가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교육부, 한국생명의전화와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상훈(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생명의전화 원장, 장상윤 교육부 차관,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가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교육부, 한국생명의전화와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상훈(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생명의전화 원장, 장상윤 교육부 차관,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금융계열사로 구성된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교육부·한국생명의전화와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하상훈 한국생명의전화 원장이 참석했다.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은 교육부의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강화하고 학교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에서 기획·재정·홍보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 대표는 "지금까지 삼성이 관심을 기울인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마음이 건강한 학교'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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