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천안시,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1억8000만원 전달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는 대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예비비와 성금 등 13만8,000달러(1억8,000여만원)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두 차례의 강진으로 4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16만채 이상의 건물이 붕괴하는 등 국가적 위기에 빠져 있는 튀르키예 국민을 위해 예비비와 함께 시 직원과 시의회 의원들, 지역 내 기업체가 기부한 성금을 모아 구호금을 마련했다.
구호금은 시와 우호 교류를 맺고 있는 뷰첵메제시가 추진하는 지진 피해지역 복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뷰첵메제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문화예술축제에 대표단과 공연단을 파견하는 등 2009년부터 천안시와 활발한 교류를 해 왔다.
박상돈 시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천안시민들이 전달한 구호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