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줌] 눈빛으로 만드는 이미지...컬러렌즈를 낀 스타들

입력
2023.03.30 07:55

눈동자 색깔 따라 다양한 이미지 변신...간편한 스타일 변화에 제격

얼굴에 있어 눈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사진은 자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컬러 렌즈를 착용한 블랙핑크 제니와 뉴진스 해린. 제니, 뉴진스 SNS

얼굴에 있어 눈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사진은 자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컬러 렌즈를 착용한 블랙핑크 제니와 뉴진스 해린. 제니, 뉴진스 SNS

얼굴에 있어 눈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눈의 크기는 물론 눈매와 눈동자의 위치 등 실로 다양한 요소들이 합쳐져 개인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눈동자 색깔이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밝은 톤의 눈동자 색은 신비롭고 몽환적이거나 부드러운 인상을, 진하고 선명한 눈동자 색은 차분하면서도 생기 있고 건강한 느낌을 자아낸다.

눈, 그 중에서도 눈동자 색깔이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컬러 렌즈를 애용하고 있다. 자신의 눈동자 색깔과 다른 컬러의 렌즈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은 컬러렌즈의 장점이다.

비교적 더욱 잦은 이미지 변신이 필요한 스타들 역시 다양한 컬러의 컬러렌즈를 적극 활용 중이다. 특히 무대 위에서 짧은 시간 내에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곡의 콘셉트에 맞는 컬러 렌즈를 착용, 더욱 임팩트 있는 비주얼을 연출하곤 한다.

그레이 컬러를 베이스로 하는 컬러 렌즈의 경우 섹시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에스파, 지수 SNS

그레이 컬러를 베이스로 하는 컬러 렌즈의 경우 섹시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에스파, 지수 SNS

그레이 컬러를 베이스로 하는 컬러 렌즈의 경우 섹시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고양이 같은 눈매를 완성해 주는 그레이 컬러 렌즈를 착용한 경우, 메이크업 역시 세미 스모키처럼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는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푸른 계열의 컬러를 베이스로 하는 컬러 렌즈의 경우, 강렬함 보다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강조하는데 효과적이다. 제니, 뉴진스, 르세라핌 SNS

푸른 계열의 컬러를 베이스로 하는 컬러 렌즈의 경우, 강렬함 보다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강조하는데 효과적이다. 제니, 뉴진스, 르세라핌 SNS

푸른 계열의 컬러를 베이스로 하는 컬러 렌즈의 경우, 강렬함 보다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강조하는데 효과적이다. 이 때 눈동자를 또렷하게 만드는 가장자리 컬러 없이 수채화처럼 물든 스타일의 렌즈를 착용하면 더욱 요정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기본적인 딥브라운 컬러, 혹은 블랙 컬러 렌즈는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과 잘 어우러진다. 지수, 장원영, 뉴진스, 에스파 SNS

기본적인 딥브라운 컬러, 혹은 블랙 컬러 렌즈는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과 잘 어우러진다. 지수, 장원영, 뉴진스, 에스파 SNS

가장 기본적인 딥브라운 컬러, 혹은 블랙 컬러 렌즈는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과 잘 어우러진다. 메이크업에 힘을 덜어내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한 룩을 연출한 경우, 과도한 컬러가 가미된 렌즈 대신 자신의 눈매를 강조해주는 느낌의 컬러 렌즈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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