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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한국문화원장 33명, 'K컬처 영업사원' 의지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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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에 참석한 29개국 33명의 재외 한국문화원장과 홍보관들이 주먹을 불끈 쥐고 K컬처 수출 확대 의지를 다지고 있다. K컬처 홍보 우수 사례와 현장 경험을 나누고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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