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강행 앞둔 후쿠시마 원전

입력
2023.02.06 12:44
수정
2023.02.06 12:45

수산물은 여전히 방사성 물질 기준치 초과 검출

도쿄전력 관계자들이 지난 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오염수 저장탱크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쿄전력 관계자들이 지난 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오염수 저장탱크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쿄전력이 지난 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수를 희석한 물로 키우고 있는 광어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쿄전력이 지난 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수를 희석한 물로 키우고 있는 광어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쿄전력이 지난 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오염수 정화시설인 다핵종(多核種)제거설비(ALPS)를 공개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ALPS로 정화한 후 이르면 올해 봄에 원전 앞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ALPS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 있으나 삼중수소(트리튬)는 걸러지지 않는다. 미량이기는 하지만 탄소14 등의 핵종도 ALPS로 처리한 물에 남는다.연합뉴스

도쿄전력이 지난 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오염수 정화시설인 다핵종(多核種)제거설비(ALPS)를 공개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ALPS로 정화한 후 이르면 올해 봄에 원전 앞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ALPS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 있으나 삼중수소(트리튬)는 걸러지지 않는다. 미량이기는 하지만 탄소14 등의 핵종도 ALPS로 처리한 물에 남는다.연합뉴스



후쿠시마현 농업종합센터 직원이 지난 1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물고기의 방사성 물질 검사를 위해 잘게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후쿠시마현 농업종합센터 직원이 지난 1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물고기의 방사성 물질 검사를 위해 잘게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해저 터널로 내보내는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상류 수조가 콘크리트로 기본 틀이 만들어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해저 터널로 내보내는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상류 수조가 콘크리트로 기본 틀이 만들어져 있다. 연합뉴스




심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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