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령'에 러시아인 조지아 국경 탈출 행렬… "최소 20만명"

입력
2022.09.29 10:54
수정
2022.09.29 11:15

러시아, 접경지역 차량통행 제한


28일(현지시간) 러시아-조지아 국경의 검문소 쪽 도로에 사람과 차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 동원령 선포 후 일주일 간 러시아를 탈출한 남성이 최소 20만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러시아-조지아 국경의 검문소 쪽 도로에 사람과 차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 동원령 선포 후 일주일 간 러시아를 탈출한 남성이 최소 20만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막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27일(현지시간) 러시아-조지아 국경의 어퍼 라스 검문소 주변에 국경을 넘으려는 러시아 사람들과 차량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 동원령 선포 후 일주일 간 러시아를 탈출한 남성이 최소 20만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AP 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27일(현지시간) 러시아-조지아 국경의 어퍼 라스 검문소 주변에 국경을 넘으려는 러시아 사람들과 차량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 동원령 선포 후 일주일 간 러시아를 탈출한 남성이 최소 20만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AP 뉴시스


2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조지아 접경 지역인 베르크니 라스에서 국경을 넘은 러시아인들이 걸어서 이동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 동원령 선포 후 일주일 간 러시아를 탈출한 남성이 최소 20만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AP 뉴시스

2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조지아 접경 지역인 베르크니 라스에서 국경을 넘은 러시아인들이 걸어서 이동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 동원령 선포 후 일주일 간 러시아를 탈출한 남성이 최소 20만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AP 뉴시스


27일(현지시간) 조지아에 접한 러시아 북오세티야공화국 블라디캅카즈에 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26일 러시아 시민 약 7만8천 명이 조지아로 출국했다가 이중 6만2천 명이 귀국했다. 북오세티야공화국은 지난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 부분 동원령을 내린 이후 공화국에 거주하지 않는 시민 소유 차량의 공화국 진입을 제한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조지아에 접한 러시아 북오세티야공화국 블라디캅카즈에 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26일 러시아 시민 약 7만8천 명이 조지아로 출국했다가 이중 6만2천 명이 귀국했다. 북오세티야공화국은 지난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 부분 동원령을 내린 이후 공화국에 거주하지 않는 시민 소유 차량의 공화국 진입을 제한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조지아 접경 지역인 베르크니 라스 검문소에서 국경을 넘은 러시아인들이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AP 뉴시스

2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조지아 접경 지역인 베르크니 라스 검문소에서 국경을 넘은 러시아인들이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AP 뉴시스


심지우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