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감독의 글로우스포츠,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와 유소년 스포츠 육성 나서

입력
2022.08.31 19:20

라이언앳과 업무 협약 체결

염상훈(왼쪽) 글로우스포츠 대표가 30일 충남 아산시 글로우스포츠 본사에서 이해욱 라이언앳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 오른쪽은 추승균 총감독. 글로우스포츠 제공

염상훈(왼쪽) 글로우스포츠 대표가 30일 충남 아산시 글로우스포츠 본사에서 이해욱 라이언앳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 오른쪽은 추승균 총감독. 글로우스포츠 제공

유소년 스포츠 교육기관 글로우스포츠가 스포츠 마케팅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 라이언앳와 함께 유소년 스포츠 육성에 나선다.

글로우스포츠는 전날 라이언앳과 충남 아산시 본사에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우스포츠는 농구 국가대표 출신 추승균 전 KCC 감독이 총감독을 맡은 농구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회사로, 농구에 이어 골프, 배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유소년 스포츠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이언앳은 '배구여제' 김연경과 프로농구 대표 스타 오세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등의 선수가 속한 스포츠 마케팅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염상훈 글로우스포츠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라이언앳 소속 선수들과 함께 유소년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고, 유소년 스포츠 식품, 용품 등의 지원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관규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