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에너지·원자재값 급등에 6월도 무역수지 적자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에너지·원자재값에 6월 무역수지가 또 한 번 적자를 기록했다. 4월부터 3개월째 적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2022년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577억 3,000만 달러를 기록, 역대 6월 중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그러나 에너지 가격 부담에 이어 원자재값이 급등하면서 수입액 또한 602억 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24억 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조업일수가 전년 동월 대비 2일 감소하는 등 높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5.4% 증가했다. 특히 올해 들어 모든 달의 수출액이 해당 월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상반기 수출액이 역대 최고인 3,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일평균 수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26억 달러에 진입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