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노선 통과… 서울서도 1순위 청약 가능

입력
2022.05.20 09:16

양주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5월 분양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이달에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 A-24블록에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ㆍ99㎡, 총 938세대로 구성된다.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로 구성된 양주신도시는 총 6만 6,423세대, 16만 9,379명의 인구로 계획된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단지는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덕정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정차가 예정돼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1호선 회정역(예정)과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도 계획돼 있어 향후 서울 도심과 강남권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앞 회천로를 이용하면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은 물론 옥정호수스포츠센터, 옥정호수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태숲공원과 독바위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옥정체육공원과 회암천자전거길, 옥정중앙공원도 인접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물량도 포함돼 가점이 낮거나 1주택자라도 추첨으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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