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6세 연하 아내 공개…쇼핑 중 티격태격

입력
2022.01.20 14:20
수정
2022.01.20 14:21
장동민(오른쪽)이 아내(왼쪽)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장동민 유튜브 채널 캡처

장동민(오른쪽)이 아내(왼쪽)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장동민 유튜브 채널 캡처

개그맨 장동민의 일상은 어떨까. 최근 결혼 소식을 전했던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내와 함께 쇼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농담을 주고받기도,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장동민의 유튜브 채널에는 '장동민 부부싸움 첫 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동민은 아내와 함께 쇼핑몰을 찾았다. 장동민의 직원은 두 사람에게 선물을 사주겠다고 했다. 장동민은 게임기를 원했고, 아내는 드라이기를 사고 싶어 했다. 장동민이 "집에 내가 쓰는 물건이 하나도 없다"며 투덜거리자, 아내는 "오빠가 집에 없기 때문이다"라고 장난스레 받아쳤다. 이후 아내는 "사든지 말든지"라며 돌아섰고, 혼자 남게 된 장동민은 "누구는 승질 없어서 그러나"라고 했다.

이어 장동민이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먼저 구한 직원이 선물로 드림'이라는 설명글이 함께 등장했다. 아내가 드라이기로 장동민의 머리를 말려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장동민은 "둘 다 얻었다"며 환호했고, 곧 '직원들은 돈을 더 걷어야 했다'라는 자막이 나왔다.

방송으로 혼전 임신 고백·신혼집 공개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 출연한 장동민은 "촬영이 끝났을 때 아내의 문자가 와 있었다. 임신 테스트기 사진이었다. 두 줄이더라"고 말했다.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장동민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신혼집은 하남시에 위치한 아파트다. 장동민은 "아내가 아파트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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