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최자, 4년 만 솔로 컴백..2022 아메바 첫 주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4년 만의 깜짝 솔로곡으로 돌아온다. 아메바컬쳐 제공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4년 만의 깜짝 솔로곡으로 돌아온다. 2022년 아메바컬쳐의 첫 컴백 주자로 나선 그가 들려줄 음악은 어떤 색깔일까.

아메바컬쳐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6일 발매되는 최자의 새 디지털 싱글 '패밀리(Family)'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강아지→고양이 총출동...4년 만 솔로 신곡 '패밀리'는?

앨범 커버 이미지는 최자의 뒤로 후광이 비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자와 강아지, 고양이들의 모습이 마치 가족 사진을 보는 것처럼 훈훈함을 자아낸다.

신곡 '패밀리'는 아메바컬쳐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매되는 음원이자 최자가 지난 2018년 발매한 '히트(Hit!!!)' 이후 오랜만에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이는 다이나믹듀오 멤버,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솔로 래퍼로서 최자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온 최자는 특유의 중저음 톤과 독보적인 플로우를 지닌 래퍼다. 그는 그간 감성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곡에도 최자의 장점이 고스란히 녹아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가 들려줄 음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패밀리'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