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본격 시동

입력
2022.01.17 17:20
‘선문비전 2025+’ 수립... 코로나19 등 환경변화 대응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 발돋움

선문대 전경. 선문대 제공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주(住)·산(産)·학(學)글로컬공동체 선도대학’ 가치 실현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인 ‘선문비전 2025+’를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문비전 2025+'은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목적인 대학 기본역량 증진과 체질 개선을 위한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 로드맵에 따라 대학측은 올해 ▲코로나19 등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 지원 ▲대학의 자율적 혁신지속 추진 및 성과공유·확산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

선문대는 자기주도학습 방안으로 선문대만의 ‘배워서 봉사하는 서비스러닝’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전공수업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학습의 질을 높이는 자기주도학습법이다.

선문대는 교육 인프라를 첨단화하는 사업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43개 첨단 강의실, 50개 원격강의실, 24시간 구애를 받지 않는 e-큐브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학생상담 센터에서는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또래소담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교양교육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교양교육원은 이니티움교양대학으로 개편했다.

선문대에는 76개국 1,66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는 국제화 특성화 대학답게 졸업 전까지 1회 이상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선문 글로벌 FLY’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학들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정상적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선문대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그대로 구현해 국내에서 진행하는 ‘선문 글로벌 pre-FLY’ 제도를 준비했다.

76개국 1,660명의 외국인 유학생은 교육 조교와 멘토로 참여해 해외연수의 현장감을 살렸다. 강의 경력을 보유한 유학생은 교육 조교로 활동 중이다. 특히 7명 내외의 소규모 반을 구성, 어학 학습의 효과를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 중심으로 운영하도록 ‘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자치 운영과 모니터링 결과는 총장에게도 보고된다.

대학 관계자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최적의 교육 혁신을 추진해 미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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