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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세단을 원하는 이들의 시선을 끄는 5~6천만원대 수입 세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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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와 크로스오버의 존재감은 기존의 ‘세단’을 압도하는 모습이다.
실제 몇몇 브랜드들은 브랜드 포트폴리오에서 ‘세단’을 과감히 삭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할 뿐 아니라 브랜드의 판매 비중에 있어 SUV를 주력으로 내세우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단’을 찾는 이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런 이들을 위한 차량, 즉 5,000만원~6,000만원 대의 매력적인 세단과 세단을 기반으로 한 차량들은 무엇이 있을까?
BMW 3 시리즈 & 3 시리즈 투어링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는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 3 시리즈는 매 세대가 등장할 때 마다 ‘세그먼트의 기준’을 제시하며 그 입지를 견고하게 이어가고 있다.
현행의 G20 3 시리즈의 경우에는 기존보다 더욱 커진 체격과 공간을 통해 차량의 가치를 높인다. 더불어 E46 3 시리즈에서 이어 받았다는 날렵한 헤드라이트, 더욱 커진 키드니 그릴은 더욱 치열해진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껏 더하는 모습이다.
실내 공간 역시 보다 세련된 연출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모습이다. 특히 더욱 여유롭고 세련된 구성의 대시보드 및 운전석을 향해 기울인 센터페시아, 그리고 새롭게 다듬어진 센터터널 등이 더욱 높은 만족감을 제시한다.
더불어 동 체급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의 여유를 제공해 패밀리 세단의 활용성, 그리고 나아가 적재 공간의 여유까지 제공해 ‘팔방미인’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외에도 각종 패키지를 통해 보다 다채롭고 세심한 매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세단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왜건 타입의 차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제시하는 3 시리즈 투어링 사양도 함께 마련된다. 기본적인 구성은 동일하지만 구조의 차이로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제시한다.
현재 BMW 3 시리즈는 320i를 비롯해 320d, 320d xDrive로 구성되며 330i 및 330i xDrive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췄으며 판매 가격은 5,180만원부터 6,500만원까지 구성됐다. 3 시리즈 투어링은 5,710만원부터 시작한다.
아우디 A4
디젤게이트 이후 디젤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내연기관에 대한 외면에 가까운 행보, 그리고 SUV 및 크로스오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아우디에게도 ‘매력적인 세단’이 존재한다.
바로 아우디의 프리미엄 세단, A4가 그 주인공이다. A4는 역사적으로 시장의 선두주자인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BMW 3 시리즈를 맹렬히 추격해오며 보다 다채로운 매력, 그리고 ‘가성비의 매력’으로 시선을 끌어 온 차량이다.
그리고 최신의 A4 역시 이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디자인은 아우디 최신의 감성을 갖춰 직선적이고 명료한 이미지, 그리고 라이팅에 대한 디테일을 감각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실내 공간 역시 깔끔함 구성 위에 다채로운 기능을 적극적으로 담아내 다채로운 매력을 제시한다.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A4는 다채로운 파워트레인을 마련했다. 실제 디젤 사양으로는 35 TDI와 35 TDI 프리미엄,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마련됐고, 가솔린 사양으로는 40 TFSI와 40 TFSI 프리미엄, 그리고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마련됐다.
참고로 판매 가격은 5,151만원부터 6, 093만원대에 이른다. 주력 모델이라 할 수 있는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5,652만원, 40 TFSI 프리미엄은 5,504만원으로 책정됐다.
폭스바겐 아테온
폭스바겐 아테온은 지난해 공개된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풀사이즈 세단은 아니지만 이목을 끌기 충분한 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
4도어 쿠페 모델인 CC의 후속격이자 기존의 중형 세단 대비 체격을 키운 5도어 패스트백 세단 모델로 개발됐다. 더불어 포지셔닝에 있어서도 파사트 윗급으로 포지셔닝되어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날렵하고 명료한 이미지를 제시하는 프론트 엔드는 물론이고 바디킷과 유려한 실루엣의 보닛 등은 더욱 높은 시각적 가치를 제시할 뿐 아니라 ‘도로 위에서의 아테온’의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그리고 대담하게 제시한다.
실내 공간은 기존의 폭스바겐 차량들과 큰 차이가 없다. 특히 폭스바겐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의 구성, 그리고 보다 다양한 기능을 품어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긴 만큼 1열 공간은 물론 2열 공간, 적재 공간 역시 준수한 모습이다.
여기에 디지털 콕핏 프로오 MIB3 디스커버 프로 등 폭스바겐 최신의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더했으며 멀티 펑션 스티어링 휠, 다채로운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팅, 그리고 IQ. 드라이비의 기본 적용 등으로 ‘차량 가치’를 높였다.
보닛 아래에는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해 200마력과 40.8kg.m의 토크를 제시해 우수한 운동 성능을 구현다한다. 더불어 15.5km/L에 이르는 우수한 복합 연비로 차량의 가치를 한층 더한다.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역시 적용됐다.
더 뉴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의 가격은 5,490만 8천원(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 및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로 만족감을 더한다.
볼보 크로스컨트리 V60 & S60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을 이뤄낸 브랜드가 있다면 단연 볼보라 할 수 있다. 더욱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이고 압도적인 안전성, 견실한 상품 구성, 그리고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훌륭한 가격 경쟁력은 반년이 넘는 대기시간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기다리게 만드는’ 모습이다.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서도 다채로운 매력이다. 실제 브랜드의 미들급 포지션을 담당하는 크로스오버 모델, 크로스컨트리 V60는 꽤나 인상적이다. 게다가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강조한 매력적인 세단 모델 S60은 경쟁 모델과의 차별화된 모습으로 볼보의 매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기본적으로 동일한 60 클러스터에 포함된 차량이지만 크로스컨트리 V60은 지상고를 높이고 클래딩 가드를 더해 다채로운 무대에서의 견실한 주행을 기대하게 만들고, S60은 유려한 세단으로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그리고 다채로운 기능과 기술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상위 트림인 프로 및 인스크립션 트림은 마사지 기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인 B&W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져 더욱 돋보이는 가치를 제공해 ‘가심비’ 그리고 ‘가성비’의 매력을 보다 명확히 드러낸다.
파워트레인은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kW의 전기모터를 조합한 B5 파워 유닛과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S60)과 AWD(크로스컨트리 V60)의 레이아웃을 갖춰 견실한 주행 및 준수한 효율성을 제시한다.
판매 가격은 크로스컨트리 V60이 5,330만원과 5,960만원(프로)로 책정됐으며 S60은 4,810만원(모멘텀), 5,410만원(인스크립션) 그리고 단 150대 한정으로 출시된 S60 R-디자인 사양이 5,110만원으로 책정됐다.
캐딜락 CT5 스포츠
화려하고 거대한 차량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채웠던 캐딜락은 최근 체질 개선을 거듭 이어가고 있다. 그들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월계관을 내려 놓았으며 더욱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체질 개선, 포트폴리오 개선을 연이어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스포츠 세단, CT5는 말 그대로 3세대 CTS의 매력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에스칼라 컨셉 이후로 제시되는 브랜드의 디자인, 그리고 한층 개선된 공간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무대에서 얻고, 다듬은 기술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덕분에 CT5는 동급의 세단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이라 평할 수 있고 특히 전면은 물론 측면과 후면의 디자인 역시 남 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게다가 독특한 쿼터 글라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그리고 듀얼 머플러 팁은 ‘스포츠 세단’의 기조를 선명히 제시한다.
스포티하게 다듬어진 공간에는 각종 소재 및 디테일을 한층 개선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깔끔하면서도 기능적인 구성에 집중한 모습이다. 이전보다 더욱 효과적인 질감과 표면의 연출 또한 일부 강화되면서 그 만족감이 더욱 높아졌다.
여기에 보스 사운드의 ‘퍼포먼스 시리즈’ 시스템이 15개의 스피커와 함께 적용되어 더욱 우수한 음향 가치를 제시한다. 다만 이러한 노력에도 실내 공간이 그리 넓지 않은 건, 보닛 안쪽으로 깊숙하게 밀어 넣은 ‘엔진’이 때문일 것이다.
훌륭한 밸런스를 갖춘 CT5는 240마력과 35.7kg.m의 토크를 내는 새로운 2.0L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 10단 자동 변속기와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품었고,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MRC(스포츠 트림)를 기본으로 적용하여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명히 드러낸다.
캐딜락은 국내 시장에 CT5 프리미엄 럭셔리 사양과 스포츠 사양을 판매 중에 있으며 판매 가격은 5,428만원과 5,921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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