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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입학 취소 청문 지연에…부산대 '청문주재자 추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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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와 관련한 후속 청문 절차가 미뤄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부산대가 입장을 발표했다.
부산대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씨에 대한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 발표 이후, 지난 9월부터 청문주재자 선정을 위해 다양한 외부 기관을 대상으로 추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는 조씨의 의전원 입시 의혹 조사 보고서에 있던 성적 등 관련 오류 부분을 수정해 대학본부에 지난 10월 1일 최종 자체조사 결과서를 제출했다.
대학본부는 이어 같은 달 청문주재자 선정을 위해 관련 외부 기관에 청문주재자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같은 달 20일까지 추천을 요청했다.
부산대는 이후 관련 기관의 회신이 늦어져 같은 달 29일 추천을 독촉하는 공문을 해당 기관에 발송했고, 해당 기관은 추천 절차에 시일이 더 걸린다는 회신을 다시 보내 왔다.
부산대 측은 “오늘 해당 기관으로부터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청문주재자 후보자 추천 관련 회신을 발송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청문주재자가 추천되면 행정절차법상의 후속 청문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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