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빌보드 200' 20위...첫 앨범 신기록

입력
2021.10.18 14:14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0위로 첫 진입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0위로 첫 진입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0위로 첫 진입했다.

빌보드는 17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에스파 첫 미니앨범 'Savage'가 이번 주 '빌보드 200' 20위, '톱 셀링 앨범' 2위로 데뷔했다고 발표했다.

에스파는 데뷔 11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 입성, 역대 K팝 걸그룹 첫 앨범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해 이들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가온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일간은 물론, 주간 1위를 차지했으며,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멜론, 지니, 플로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유지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0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중국 QQ뮤직 실시간 신곡 차트와 MV 차트 한국 부문,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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