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 손 잡았다…시청률 30% 목전

입력
2021.10.18 09:03
'신사와 아가씨'이 시청률 30%를 목전에 두고 있다. KBS2 제공

'신사와 아가씨'이 시청률 30%를 목전에 두고 있다. KBS2 제공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지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9.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드라마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이날 이영국(지현우)과 박단단(이세희)은 아이들과 함께 놀이동산에 갔다. 이영국과 박단단은 귀신의 집에서 뜻하지 않게 손을 잡게 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애나 킴(이일화)은 심부름센터를 통해 자신의 딸인 박단단이 이영국네 입주가정교사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이영국과 박단단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귀신의 집에서 깜짝 놀라 엉겁결에 손을 잡게 된 두 사람은 서로 당황하며 횡설수설하기 시작했고, 이영국은 어색한 분위기를 극복하려고 아무 말이나 내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영국과 박단단은 서로를 향한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세찬(유준서)의 장난감 뱀이 거실 바닥에 나뒹굴자 이에 깜짝 놀란 박단단이 이영국의 목을 끌어안았고, 순간 놀란 이영국도 그녀를 번쩍 안아 들었다. 장난감 뱀이라는 사실에 민망해 어쩔 줄 모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상승시켰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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