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유흥주점발 감염 긴장… 속초서 두 자릿수 확진

입력
2021.09.16 16:14
당국 "12~14일 방문자 꼭 검사 받아야"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43명 증가한 27만9,93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943명(해외유입 22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717명(해외 2명), 경기 652명(해외 4명), 인천 137명, 부산 56명(해외 2명), 충남 47명(해외 3명), 대구 47명, 충북 40명(해외 1명), 대전 36명, 강원 36명, 경북 31명(해외 2명), 경남 32명(해외 1명), 울산 31명, 전북 20명, 광주 13명, 제주 11명, 전남 8명, 세종 7명, 검역 과정 7명이다. 뉴스1

강원 속초시에서 16일 유흥업소를 고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오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 집단감염이 나오는 건 아닌지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날 속초에서만 1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중 11명이 유흥주점 종사자다. 태국 국적의 외국인은 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전날 속초시내 한 유흥주점과 관련해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에 대한 진단 검사에서 집단 감염을 확인했다.

보건당국은 유흥업소 종사자 전수조사에 나섰다. 지난 12∼14일 유흥주점 방문자는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도록 하고 있다.

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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