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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이브의 스캔들'로 복귀할까? 소속사 "제안 받고 검토 중"

입력
2021.09.07 10:59
서예지가 '이브의 스캔들'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서예지가 '이브의 스캔들'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배우 서예지가 '이브의 스캔들'로 복귀할까.

7일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관계자는 본지에 "서예지가 tvN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을 제안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다. 서예지는 극중 2조 원 이혼 소송의 중심에 선 이라엘을 제안 받았다. 이라엘은 천재 아버지, 아름다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불행한 가정사를 겪은 후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서예지는 지난 4월 전 애인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휴식기를 가졌다.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만 했을 뿐 별 다른 작품 활동을 이어가지 않았다. 논란 직후 주연작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 등 공식석상에도 개인적인 사유로 불참했다.

이에 서예지가 '이브의 스캔들'로 드라마 복귀를 알릴지 연예계 이목이 모이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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