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산지 원두가 선사하는 ‘특별한 커피’

입력
2021.07.26 08:45

동원F&B ‘덴마크 오리진’


동원F&B가 최근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덴마크 오리진’을 론칭하고 신제품 3종(카페라떼, 돌체라떼, 토피넛라떼)을 출시했다.

싱글 오리진은 한 나라의 단일 산지에서만 재배한 원두를 말한다. 여러 산지의 원두를 섞은 ‘블렌드’ 커피와 달리 원두 본연의 개성있는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덴마크 오리진 3종은 각각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의 싱글 오리진을 사용해 각 나라 원두의 특색을 그대로 담았다.

‘오리진 카페라떼’는 브라질 세라도 지역의 스페셜티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가 살아있고, ‘오리진 돌체라떼’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지역의 원두를 미디움다크 로스팅으로 볶아 달콤한 연유와 원두의 산뜻한 과일향이 조화를 이룬다. ‘오리진 토피넛라떼’는 다크 로스팅한 과테말라의 최고 등급 원두가 호두와 함께 들어있어 고소하고 스모키한 향이 풍부하다.

또한 동원F&B는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만의 독창적인 커피 추출 방식인 ‘PRE-A&T(Preserve Aroma & Taste)’ 공법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향을 더욱 살렸다. ‘PRE-A&T’ 공법은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 추출액을 급속 냉각하는 공법으로, 원두 고유의 맛과 풍미를 오랜 기간 보존할 수 있다.

동원F&B는 덴마크 오리진 론칭을 기념해 최근 배우 유아인을 모델로 한 새로운 CF를 선보였다. 이번 CF는 덴마크 오리진의 콘셉트인 싱글 오리진 원두를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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